사전예약 후 개통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문제 있다고, 터지는 폭탄이라고 교환을 해야한답니다.
강제로 60%까지만 충전되도록 강제 업데이트를 해버려서 그냥 사용하기에도 불편하도록 했네요.
환불과 교환을 고민했지만 배터리 문제만 해결되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자기위로를 하며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교환이 더 스트레스 받게 하더군요.
멀쩡했던 디스플레이에 붉은색이 띄는것입니다.
인터넷에 붉은색이 조금 있는 경우는 교환이 안된다라는 답변을 받았다는 글이 보이기까지 하네요.
괜히 교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가든 고가든 모니터를 샀는데 정상적이지 않는 현상이 생기면 교환을 해주는데,
백만원정도나 하는 스마트폰이, 거기다 처음부터 잘못만든 회사탓에 강제로 교환을 했는데,
정상적이지 않는 붉은색이 많거나 적거나 있으면 교환을 해 주는것이 상식적이지 않는가 말입니다.
어떠한 문제든 있으면 교환을 해주는것이 맞지 팔기만하면 끝이라는 안일한 태도는 대기업에게 맞지 않다고 봅니다.
어쨌든
교환을 해주지 않으면 앞으로 삼성 제품 불매를 할 것이라 다짐합니다.
교환제품이 정상적일때까지 책임져주기 바랍니다.
추가.
서비스센터 가기직전 불량확인서 받았다는 글이보여 기대를 하고 갔더니,
붉은색이 확인되니 다른말 없이 불량확인서를 떼 주네요.
다음 교환제품은 정상적인 제품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