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7 개통때부터 티월드다이렉트 고객센터와 불협화음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교환받은 노트7마다 다 액정불량 ㅡㅡ
어쨌든 지나간건 지나간대로 넘어가기로 하고
환불을 할것인지, 교환을 할것인지 결정을 해야 할때입니다.
노트2를 쓰다가 바꿀폰을 오랜기간 찾다가 이거다 싶을정도 마음에 들어 노트1으로 더오래 사용하던 아내와 함께 노트7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전량회수를 하네요 ㅡㅡ
이제 무엇으로 다음 차기작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지금 교환을 하는 기기는 노트7의 하위기종들.
하위기종으로 교환을 하고나면 또 언제가 될지 모르는데 마음에 안들어 교체 안한폰으로 바꿀수가 없더군요.
환불 또는 교환시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첫째, 노트7에 준하는 차기작의 빠른 발표와 그동안 사용한 대여폰을 제공한다.
둘째, 기존 노트7 구매자에게 차기작의 우선구매와 할인을 제공한다.
셋째, 노트7 사전예약 조건으로 제공된 사은품에 대한 권리를 모두 구매자에게 넘긴다.
세번째 조건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자면,
- 기어핏2,
- 마일리지관 10만포인트,
- 액정수리비 1회 50%부담
이 세가지는 사전예약을 하고 개통한 사람에게 소유 및 권리가 넘어간것이고,
삼성전자의 귀책으로 어쩔수 없이 노트7을 환불 또는 교체를 하는것이므로,
사은품에 대해서는 필요없는 경우 예외없이 모두 환불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간을 폰 교체시기 종료일정도로 제한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인터넷에는 노트7전용은 환불이 되고 타제품에 쓸수있는것은 그것을 증명해야지만 가능하다는 글이 있더군요.
매우 불합리적인 경우라 보여집니다.
귀책사유가 삼성전자에 있음에도 선택권이 사용자에게 없다는것이 말입니다.
결론,
노트7 사용하기를 원하는 저로서는 단종이 마음이 아프지만, 대체할폰이 딱히 없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노트7 및 사은품, 악세사리 등 사용자가 무슨 이득이 나야하는게 아니라 손해를 봤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 입니다.
>> 노트7을 5차례 교환하면서 들인 시간과 돈을 요구하는것이 아닙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