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최장군's Blog The 최장군's Blog

노트7을 사용하다가 교환할 마땅한 폰이 없어서 보급형으로 잠시 갔다가 차기작으로 바꿀까 했는데, 그나마 눈여겨 보던 갤럭시온7 2016이 그저그런 보급형으로 출시가 되어서 이제는 환불에 무게를 더 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실망한 두가지. 하나, 배터리 일체형 보급형까지 일체형일 필요가 있나 싶네요. 무선충전도 안되면서 말이죠. 불편하게 일부러 만드는것 같네요. 둘, 메모리 32GB제품이면 그런대로 쓰겠다싶어 교체폰으로 고려한것이였는데 실제로는 16GB 제품만 출시. 가지고 있는것만 저장하기에도 부족한 용량. 나머지는 보급형이니 그런갑다 할텐데 아쉽네요. 해외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스펙은 좋던데, 국내용은 호갱들용이라 생각하는건지 실망을...

10월11일 기준으로 노트7 사용자는 소급해서 처리를 해준다는건데 무얼 해준다는것인지 알수 없네요. 노트7 반납하고, 결국 S7 또는 S7엣지를 24개월 할부해서 12개월 납부하면, S8 또는 노트8 정가구입 찬스? 물론 기존폰 반납에 잔여할부금 면제라는 특별할거 없는 혜택을 주면서. S7 12개월동안 약45만원 내고, 노트8 90만원으로 개통하는것이 혜택? 이번 발표로 답은 정해졌네요. 환불!! 정책 정하는 사람들이 이게 최선이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삼성은 고객없는 제조사가 되려고 마음먹었다고 해석될 수밖에 없군요. 마음이 아프지만 이번에 타제품을 구입하게되면 한동안 삼성으로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삼성페이 공지사항이 있어서 참고 하시라 옮깁니다. 저도 아직 노트7을 교환하지 않고, 마일리지관에서 추가로 돈을 지급하고 백팩과 무선충전기 패키지를 구입해서 환불을 어떻게 받을수 있나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패키지에 구입같은 경우 포함되는 모든제품이 있어야 한다는데요. 반납하면 10만 포인트와 지급한 돈을 돌려주는것인지, 노트7 교환을 하면 3만 포인트 추가지급, 그리고 특정기종으로 교환하면 7만 포인트 추가지급... S7으로 바꾸면 20만 포인트가 되는걸까요? 좀더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듯 하네요.

노트1,노트2를 쓰던 입장에서는 시중의 왠만한 폰들이 다 마음에 들어야 정상이지만, 노트펜 사용을 적당히 하던 사용자로서 펜이 없는 폰은 고려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었다. 노트2, 노트4, 노트5가 출시되었지만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했다. 스펙을 뽑아서 비교를 한다면 분명 좋아지고는 있었지만 굳이 바꾸고 싶은 충동은 없었던 것이다. 오히려 장점이라 생각했던 배터리 탈착식을 버리고 일체형을 선택한데 대해서 조용히 분노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트7은 이런것들을 잊게 만들어주는 아주 만족스러운 폰이였다. 사은품 등은 중요하지 않았다. 배터리 문제로 리콜을 하고, 액정문제로 여러차례 교환을 하면서 화는 났지만 노트7을 다른폰으로 바꿀거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단종 및 회수 결정! 다른폰으로 교환하거나 환불하..

노트7 개통때부터 티월드다이렉트 고객센터와 불협화음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교환받은 노트7마다 다 액정불량 ㅡㅡ 어쨌든 지나간건 지나간대로 넘어가기로 하고 환불을 할것인지, 교환을 할것인지 결정을 해야 할때입니다. 노트2를 쓰다가 바꿀폰을 오랜기간 찾다가 이거다 싶을정도 마음에 들어 노트1으로 더오래 사용하던 아내와 함께 노트7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전량회수를 하네요 ㅡㅡ 이제 무엇으로 다음 차기작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지금 교환을 하는 기기는 노트7의 하위기종들. 하위기종으로 교환을 하고나면 또 언제가 될지 모르는데 마음에 안들어 교체 안한폰으로 바꿀수가 없더군요. 환불 또는 교환시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첫째, 노트7에 준하는 차기작의 빠른 발표와 그동안 사용한 대여폰을 제공한..

직장인이라 매주 주말에만 약간의 여유가 있는데 그런 주말을 노트7 교환에 시간할애 한것이 화가 나네요. 예약구입부터 지금까지 그냥 제대로 되는것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빨리 예약구입을 한터라 기기만 빨리 받았지 개통도 통신사 고객센터의 문제로 지연개통 되었고, 멀쩡해 보이는 폰을 배터리 이슈가 있으니 60% 제한 충전으로 사용을 불편하게 하고, 강제교환한 스마트폰은 액정이 전체가 붉고, 이후는 삼성서비스센터에 가서 불량확인서를 받아야 교환가능하다는 어쩌면 당연하지만 불편하게 만들고, 앞서 언급한것처럼 주말에만 서비스센터 방문이 가능했던터라 일주일마다 불량확인서 받고, 교환접수 하고, 택배 받고, 택배 회수처리 하고, 개통전화하고, 데이터 옮기고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통신사, 대리점만 이런거로 ..

Michael Klering(피해자)는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라고 말했다. 그가 눈을 떴을 때, 방은 온통 연기에 휩싸여있었다. "방이 전부 연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냄새는 고약했죠. 주변을 둘러보니 휴대폰이 불타고 있었습니다." Klering은 이 사고로부터 불과 일주일 전 삼성 갤럭시 노트 7을 교체했다고 말했다. "휴대폰이 교체됐기 때문에, 저는 안전할 줄 알았습니다. 충전중도 아니었고, 그냥 가만 있었을 뿐이었어요." 그 날 오후, Klering은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응급실에 갔다. "저는 검은 무언가를 토해냈습니다. 정말 공포였어요. 검은 빛의 무언가가 정말 많았고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였습니다." Klering은 WKYT(취재한 언론사)에 의료기록을 보여주며 '급성 ..

전주인 10월1일에도 삼성서비스센터에서 맞교환 된다고 해서 갔더니 공지 내려온게 없다고 시간걸리고, 답답해서 티월드다이렉트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다시 협의중이라고 하고, 점심도 못먹고 3시간을 낭비하게 하더니 오늘 (10월8일) 삼성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또 배터리 타령(1차교환)만 하더니 정확하게 알아봐 달라고 하니 KT는 협상되어서 삼성전자에서 교환을 해주는데 SKT나 U+는 협상결렬이라 각 통신사에서 알아서 한다네요. 헛걸음 한겁니다. 1차교환을 각 통신사에서 일찍 한 후의 불량은 각 통신사를 통해서 교환(2차,3차, ....)을 해야한답니다. SKT나 U플러스는 각각 처리해야 한다니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통신사 고객센터는 전화를 할때마다 다르게 안내를 하니 직장 다니는 사람은 시간내서 전화를 매번하..